토토 가입머니, 금융권 SBOM 수행사 선정… 보안 표준 주도

2025-12-01

Vision 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 토토 가입머니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사업’에서 금융 분야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KISA는 지난 3월부터 공모 과정을 거쳐 금융·교통·의료·보안 4개 분야에서 총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토토 가입머니는 금융 분야의 수행사로 참여하게 됐다.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가속되면서 공급망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급망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토토 가입머니는 이번 사업에서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Software Bill of Materials) 기반의 금융권 맞춤형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해, 취약점 관리·규제 대응·리스크 통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토토 가입머니는 AI 안면인증 솔루션 기반의 SBOM 공급망 보안 모델을 구축하는 수행사로서, 고객 인증 단계의 보안은 물론 금융 IT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전반의 안정성·투명성·신뢰성까지 책임지게 됐
다.


이를 통해 토토 가입머니는 금융 서비스 보안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되었으며, 금융사가 직면한 규제 준수 부담 완화,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관리 체계화, 공급망 차원의 보안 강화를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토 가입머니 황영규 대표는 “이번 선정은 토토 가입머니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규제 대응과 보안 혁신을 동시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금융 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토 가입머니는 현재 국내 금융기업 50여 곳에 AI 기반 비대면 신원확인(eKY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엄격한 보안 기준을 요구하는 제1금융권의 70% 이상이 토토 가입머니의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권을 넘어 핀테크, 전자금융, 결제, 가상자산,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으로 SaaS형 eKYC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며, 디지털 신뢰 인프라 구축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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